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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왓쳐' 서강준이 범인과 추격전을 벌였다.
6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새 주말드라마 'WATCHER(왓쳐)'(극본 한상운 연출 안길호) 1회에는 교통계 순경 김영군(서강준)이 범인 손병길(정민성)을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영군은 신호 위반자 단속 중 검문 불응 후 도주하는 손병길을 쫓다
총을 쐈다. 김영군이 8시간 전 만난 손병길은 불안한 상태였다. 신호위반 딱지를 떼고 끝날 일이었지만 그의 차 뒤에서 사고 흔적을 발견했고, 손병길은 김영군에게 상해를 입히고 차로 달아났다.
그는 무전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용의자 이름 손병길"이라고 말했고, 광수대 반장 장해룡(허성태)은 "손병길? 우리가 간다"라며 아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김영군은 총을 들고 손병길을 향해 달려갔고, 손병길은 급기야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를 데리고 도주했다. 김영군은 그를 향해 총을 쏘며 "아이 내려놔!"라고 소리쳤다. 이어 유괴된 아이는 손병길에게 "그 아저씨 누구야? 진짜 총이야? 아저씨 왜 따라와? 아빠 피나"라며 그를 아빠라고 불러 충격을 안겼다.
한편, 손병길은 장해룡에게 "반장님 저 자수하겠습니다"라며 의문의 말을 남겼다.
[사진 = OC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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