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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외인 꿈꾸는 KIA 터커 "아직 75%밖에 보여주지 않았다"(인터뷰)

시간2019-07-09 11:16:14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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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IA 외국인타자 프레스턴 터커(29)의 KBO리그 적응이 순조롭다. 시간이 거듭될수록 진가가 서서히 나오는 모습이다. 장타보다는 정확한 타격으로 타점과 득점을 더 올리겠다는 각오다.

터커는 5월 17일 총액 27만달러에 KIA 대체 외인으로 KBO리그에 입성했다. 처음에는 시즌 도중 팀에 합류한 터라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데뷔 첫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한 이후 10경기서 타율 .214 장타율 .262 출루율 .267에 그친 것. 그러나 점차 외야 라인드라이브 타구 비중을 늘리며 6월 25경기를 타율 .337로 마쳤고, 이젠 신뢰를 보낼 수 있는 KIA 중심타자가 됐다. 시즌 기록은 43경기 타율 .299 3홈런 22타점 OPS .820이다.

터커는 “처음 10경기에선 투수들을 잘 몰라 힘들었는데 이젠 상대가 어떻게 나오는지 어느 정도 적응이 됐다”며 “한국 투수들은 타자들의 타이밍을 잘 빼앗는다. 큰 레그킥, 와인드업 등이 장점이다. 내게는 가운데로 많은 공을 던지지 않기 때문에 항상 실투를 놓치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순조로운 적응을 전했다.

터커는 적응을 가장 많이 도와준 동료로 최형우를 꼽았다. 최형우를 ‘빅초이’라고 부르는 터커는 “최형우 플레이를 많이 지켜보는 편이다. 그의 타격과 타석에 임하는 태도, 접근법 등에서 배울 점이 많다”며 “특히 볼을 잘 골라내는 걸 보고 느끼는 바가 많다. 주자가 있을 때 잘 치는 모습도 많이 배우려 한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외국인타자에게 기대하는 건 홈런이다. 실제로 많은 구단들이 장타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외국인타자를 물색한다. 그러나 터커는 홈런보다 2루타 양산에 강점이 있는 타자다. 올해도 43경기서 벌써 2루타 16개를 쳤다. 박흥식 감독대행도 “타율이 낮고 홈런을 많이 치기보다 꾸준히 3할을 유지하며 중거리 타구를 날리는 타자다. KBO리그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에 대해 터커는 “타격을 할 때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걸 목표로 한다. 그러면 2루타 개수가 많아진다”며 “앞으로 좀 더 공의 아래쪽을 강하게 때린다면 홈런도 많이 나올 것 같다”고 전망했다.

터커는 장갑을 끼지 않는 ‘이른바’ 맨손 타격으로도 화제가 됐다. 이는 대학교 시절부터 이어져온 자신만의 루틴이었다. 계기는 타격 슬럼프였다. 터커는 “맨손으로 공을 친지 10년 정도 된 것 같다. 대학교 시절 맨손으로 치며 타격 슬럼프를 극복했다”며 “그 때부터 장갑을 끼지 않는다. 타격은 내가 가장 편한 상태서 해야 한다. 중간 중간 장갑을 껴보려고 했지만 이젠 불편하다. 앞으로도 낄 일은 없을 것 같다”고 했다.

터커는 경기장 밖에서의 생활도 즐겁다. 한국 야구와 함께 문화 적응도 빠른 시간에 이뤄졌다. 터커는 “일단은 야구장 내 동료들과 코칭스태프와 잘 지내고 있는 게 좋다”며 “야구장 밖 일은 크게 신경 쓰지 않지만 고기를 구워먹는 게 가장 맛있다.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 아니라 여러 한국음식을 시도 중인데 현재까지는 다 맛있었다. 한국생활이 즐겁다”라고 웃었다.

터커는 아직 자신의 기량이 100%가 아니라고 말했다. 좀 더 한국야구에 적응을 하면 지금보다 나은 타격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터커는 “지금은 75%정도밖에 보여주지 않았다”며 “아직까지 내가 칠 수 있는 공을 못 칠 때가 꽤 많다. 좀 더 많은 공을 칠 수 있다면 지금보다 타율이 더 오를 것이다”라고 했다.

터커는 끝으로 “내 경기력이 좋아져야 팀이 더 많이 이길 수 있다”고 힘줘 말하며 “매 주 순위가 바뀌기 때문에 아직 5위에 대한 희망이 남아있다. 타점, 득점을 더 올리며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프레스턴 터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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