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라스베가스가 10승에 선착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라스베가스 에이시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미니애폴리스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19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정규시즌 원정경기서 인디애나 피버에 74-71로 이겼다.
4연승을 거뒀다. 10승4패로 워싱턴 미스틱스(9승5패, 2위), 코너티컷 선, 미네소타 링스(이상 9승6패)를 제치고 리그 단독선두에 등극했다. 서서히 경기력을 올리며 우승후보다운 면모가 나온다. 리즈 캠베이지가 19점, 카일라 맥브라이드와 케이시 플럼이 14점, 에이자 윌슨이 12점을 올렸다.
올 시즌 입지가 좁아진 박지수는 결장했다. 8일 뉴욕 리버티전서 오랜만에 코트를 밟았으나 이날 다시 출전하지 못했다. 사실상 가비지 타임 멤버다. 14일 2위 워싱턴과의 원정경기서 다시 한번 출전을 노린다.
한편, 인디애나는 6승10패로 리그 10위.
[박지수. 사진 = AFP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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