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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MCU(Marvel Cinematic Universe) 최연소 히어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의 풋풋한 로맨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화려한 액션 블록버스터에 더해진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의 상큼 발랄한 로맨스로 관객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특히 이는 오직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하이틴 로맨스와 히어로물의 완벽한 조화이기에 더욱 이목을 끈다.
'엔드게임' 이후의 세상을 그린 이번 작품 속 피터 파커는 다시 만난 학교 친구 MJ(젠다야)에게 푹 빠지고 만다.
이에 유럽에서 근사한 고백을 계획하며 친구에게 고민 상담을 하거나 인기 많은 경쟁자의 등장에 연신 초조함을 느끼는 피터 파커의 모습은 MCU의 유일무이 10대 히어로다운 귀여운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인다.
여기에 유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피터 파커와 MJ의 핑크빛 러브라인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10대 커플의 풋풋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단번에 저격한다.
이처럼 세상을 구할 히어로인 동시에 사랑에 빠진 평범한 10대 소년이기도 한 피터 파커의 모습은 오직 스파이더맨 시리즈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 소니 픽쳐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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