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희영(우리금융그룹)-이미림(NH투자증권)이 4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양희영과 이미림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 6256야드)에서 열린 2019 LPGA 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1타로 공동 4위다. 이 대회는 2명이 한 조를 이뤄 1,3라운드는 포섬(2명이 1개의 공으로 경기), 2,4라운드는 포볼(2명이 각자 경기한 뒤 좋은 성적을 스코어카드에 적어낸다)로 최종성적 및 순위를 가린다.
양희영-이미림은 2라운드 2번홀, 7번홀, 9~10번홀, 15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단독선두 스테파니 메도우(잉글랜드)-줄리아 몰리나리(이탈리아), 셀린 부티에-카린 이셰르(이상 프랑스), 폴라 크리머-모건 프레셀(이상 미국, 10언더파 130타)에게 단 1타 뒤졌다.
전인지(하이트진로)-리디아 고(뉴질랜드), 지은희(한화큐셀)-김효주(롯데), 최나연(SK텔레콤)-신지은(한화큐셀)이 공동 10위다.
[이미림.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