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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 걸그룹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V-1'이 투표 페이지 오픈 6일 만에 누적 표수 22만 표를 돌파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V-1'은 대한민국 걸그룹 멤버 중 최고의 '보컬퀸'을 선발하는 걸그룹 보컬 No.1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컬(Vocal)을 뜻하는 V와 최고의 보컬, No.1을 의미하는 숫자 1이 합쳐진 제목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V-1'에서는 현역 걸그룹 멤버를 대상으로 치열한 경연을 통해 최고의 보컬 멤버가 결정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투표 페이지가 오픈된 직후 'V-1'은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룹 우주소녀 유연정, 위키미키 최유정과 지수연, 구구단 나영, 에이프릴 윤채경, 김채원, 이진솔, 체리블렛 해윤, 보라, 다이아 기희현, 주은, 드림캐쳐 시연, 유현 등 총 14개 그룹에서 '보컬퀸'에 도전한 24명의 영상이 공개됐기 때문.
현재 24명 중 구구단 나영, 에이프릴 이진솔, 우주소녀 연정, 위키미키 최유정, 체리블렛 해윤이 선두에 선 가운데 Top5의 순위가 매일 엎치락뒤치락하며 바뀌는 상황은 투표 결과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V-1'을 연출하는 박상혁 PD는 "투표가 시작된 12일부터 매일 누적 득표수가 급증하고 있다.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투표 페이지 오픈 6일 만에 누적 투표수가 22만 표를 돌파한 가운데, 본선에 진출할 최후의 12명은 누가 될지, 투표가 마감되는 24일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V-1'은 올 추석 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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