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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아내의 다섯째 임신 소식이 알려지자 직접 SNS에 소감을 남겼다.
임창정은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아 초음파 사진과 함께 "누군가에겐 욕먹을 만큼 비정상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 모두 다 최선을 다하고 살고 있다"며 심경을 밝혔다.
임창정은 또 "임신한 아내도 지나간 그 어떤 인연도 아이들도 철저히 행복하고 싶어 노력한다"며 "누군가에 오해로 쓰여진 그 글귀에 죽임보다도 더 아픈 고통을 느낄 수도 있다는 거 우리 모두 똑 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임창정이 재혼 등 가족사와 관련한 악플을 의식해 이야기 한 것으로 풀이된다.
임창정은 전 부인과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었으며 2017년 1월 18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하며 같은 해 넷째를 품에 안았다.
임창정의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현재 임신 중인 다섯째는 11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창정은 북미투어와 새 앨범 작업을 위해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캐나다로 출국했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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