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장윤정이 자신의 무명시절을 회상했다.
2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트로트 퀸’ 장윤정 사부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정은 후배들이 “내가 한가할 때는 2주에 한 번 씩은 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일상의 절반이 후배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며 “나름대로의 무명시절에 되게 절실했던 게 밥이었다. 배가 너무 고팠다. 정말 리얼로 배가 고팠다. 그래서 누가 밥 사준다고 하면 고맙더라. 지금은 돈도 벌고 있으니 ‘(후배들에게) 밥을 먹여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 어느 날부터”라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이승기는 “왜 후배들이나 주변분들이 장회장이라고 부르는지 알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