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T가 일회용컵 줄이기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KT 위즈는 오는 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부터 31일까지 총 5경기에서 ‘경기장 일회용컵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구단과 팬이 함께 인지하고,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함께 진행한다. KT는 이날 행사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리유저블컵을 제작했다.
강백호, 김민, 배제성, 김민혁 사진이 삽입된 리유저블컵은 수원KT위즈파크 내 매장에서 생맥주를 구매하는 야구팬들에게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또한 리유저블컵을 지참한 팬들 중 추가로 맥주를 구매하면 맥주 당 500원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KT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유저블컵 사용을 인증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 구단 마스코트인 빅또리 인형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KT 위즈 리유저블컵. 사진 = KT 위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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