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가 노인 분장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이하 '악마가(歌)')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정경호, 박성웅, 이설, 이엘, 송강과 민진기 PD가 참석했다.
정경호는 너무 다른 무명의 포크가수 서동천과 스타 작곡가 하립으로 1인2역에 도전한다.
그는 "1인2역에 대해 작가님, 감독님과 고민을 했다. 서동천일 때 주변이 힘들었고 하립일 때 편했다. 분장만 4시간을 했는데 분장을 받으면서 지쳐갔다. 하립일 때는 연출팀이 잘 해주셔서 수월하게 했다. 내가 인물만 표현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열심히 했다"라고 말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건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로, 오는 30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