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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5일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극찬과 만장일치 추천 세례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있는 영화 ‘레드슈즈’가 쟁쟁한 경쟁작들을 가볍게 제치고 전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 좌석 판매율 1위를 차지하며, 올여름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 자리를 예약하고 나섰다.
빨간 구두를 신고 180도 변해버린 '레드슈즈'와 세상 억울한 저주에 걸려 초록 난쟁이가 되어버린 '꽃보다 일곱 왕자'를 주인공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동화 왕국을 구하기 위한 신나는 모험을 그린 영화 ‘레드슈즈’가 개봉과 동시에 전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섰다.
방학을 맞은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동시기 개봉작 ‘명탐정 코난:감청의 권’을 비롯, ‘토이 스토리 4’ 등을 모두 제치고 전체 애니메이션 1위를 기록한 이번 ‘레드슈즈’는 역사 왜곡 논란과 일본 불매 운동 등으로 뒤숭숭한 극장가에서 독보적인 만족감을 선사하는 작품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나리오 개발 기간만 5년, 3년 반에 걸친 프로덕션 기간 동안 200여 명에 달하는 스텝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이번 작품은 ‘원더풀 데이즈’(2003)로 극찬을 받았던 홍성호 감독과 ‘겨울왕국’ ‘모아나’ ‘라푼젤’ 등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김상진 애니메이션 감독의 의기투합을 통해 한 차원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경험하게 해 주고 있는 것.
첫날 ‘레드슈즈’를 관람한 관객들은 '국산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자부심을 느낀 건 처음이에요~좀 더 많은 가족분들이 볼 수 있게 상영관하고 자막 버전도 늘려주시면 좋겠어요'(브라**), '한국에서도 이런 고퀄의 작품이 나오다니~~ 굿~~~'(efwo****), '한국 애니메이션이라고요? 와.우! 놀랍네요^^'(umrg****), '한국 애니가 이 정도 퀄리티가 나오다니... 물론 재미도 보장합니다'(BeraY***),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명작! 더빙으로 봤는데 자막으로도 한 번 더 보고싶어요ㅠㅠ'(아메***), '한국 애니 같지 않은 그래픽~~~ 진짜 잘 됐으면 좋겠네요~!!'(찰*) 등의 극찬을 보냈다.
이름 빼고 싹 다 바뀐 동화 속 주인공들의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올여름 최고의 코믹 판타지 어드벤처 ‘레드슈즈’. 개봉 첫날 전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 좌석 판매율 1위에 오르는 확실한 흥행 파워를 과시한 ‘레드슈즈’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싸이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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