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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하희라가 어머니와 나이트클럽에 간 일화를 밝혔다.
28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하희라가 출연했다.
하희라는 "엄마와 나이트클럽에 간 적이 있었다고?"라는 질문에 "그랬다. 결혼 전에 대학생일 때, 놀러가고 싶었다. 엄마가 매니저처럼 따라다닐 때였다. 놀러가고 싶어서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어 "누가 왔을 때 '엄마랑 같이 왔어요'라고 했다. 안 믿어서 '저기 엄마랑 같이 왔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또 하희라는 "최수종 씨와도 같이 간 적도 있다. 수종 씨는 춤을 잘 추는 건 아니고 흥이 많은 것 같다. 계획이 있다. 수종 씨와 스포츠댄스를 같이 추고 싶다. 거의 60% 정도 설득이 됐다. 결혼기념일 때 한 번 해보자는 생각이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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