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찰2' 천정명 "신입이기 때문에 최선 다하려고 한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천정명, 조재윤 등이 과학수사대를 경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 KCSI'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천정명,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 등이 참석했다.

새롭게 합류한 멤버 천정명은 "신입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바다경찰'에 이어 '도시경찰' 시즌1,2까지 참여하게 된 조재윤은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배우를 떠나서 대한민국을 살고 있는 남자, 가장으로서 많은 걸 배우고 있다"고 털어놨다.

김민재는 "직업에 대해 잘 들여다보고 작은 부분을 놓치지 않고, 누가 되지 않게끔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태환은 "시즌1과 다르게 다른 분위기, 느낌으로 시즌2를 진행하고 있다"며 "형들과 저 포함해서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다. 시즌2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시경찰'은 '시골경찰' '바다경찰'을 잇는 시리즈로, 힘든 도시 경찰 생활 속에서 그들의 삶과 애환을 함께 하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서울용산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을 배경으로 한 시즌1에 이어 '도시경찰 : KCSI'의 배경은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 현장감식팀이다. 기존 멤버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에 더해 장혁 후임으로 천정명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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