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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파울루 디발라가 유벤투스에 잔류할 전망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디발라가 유벤투스에서 경쟁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맨유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 영입을 위해 디발라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디발라가 맨유 이적을 거부하면서 유벤투스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르헨티나 대표로 코파 아메리아에 참가한 뒤 휴식 중인 디발라는 오는 8월 5일 유벤투스 선순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 매체는 “디발라는 유벤투스에서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의 중요한 옵션이 되길 원한다. 지난 시즌 부진을 만회할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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