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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성교육 전문가 손경이가 아들의 사정 기념파티를 열게 된 이유를 말했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비스 학교! 2019 썸머 특강' 특집에는 가수 방미, 영어강사 이시원, 트레이너 양치승,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 성교육 전문가 손경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경이는 "아들의 첫 사정 기념 파티를 열어줬다. 보통 딸들은 초경 파티를 많이 해주지 않나? 그런데 아들도 파티를 해주면 좋은 효과가 나올 것 같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손경이는 "아들이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말을 했다. '나중에 몸의 변화가 생길 것이고, 어떤 액체가 나올 것이다. 그럼 어른이 됐다는 상징이니까, 널 위해 존중 파티를 열어주겠다'는 말이었다. 아들에게는 파티 날 휴대전화를 사주겠다고 했더니, 아들은 이후로 그것만 기다렸더라"고 고백했다.
또 화면에는 존중 파티 당시 아들이 남긴 영상메시지가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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