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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재성이 풀타임 활약한 홀슈타인 킬이 다름슈타트에 패했다.
홀슈타인 킬은 4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열린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2라운드에서 다름슈타트에 0-2로 졌다. 이재성은 이날 경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 가운데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었다. 홀슈타인 킬의 서영재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홀슈타인 킬은 다름슈타트전 패배로 1무1패를 기록하며 올시즌 첫 승에 실패했다.
홀슈타인 킬은 다름슈타트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1분 스카케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홀슈타인 킬은 후반 19분 다름슈타트의 두르순에게 페널티킥 추가골까지 허용했고 결국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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