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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델리 알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 결장한다.
영국 BBC는 5일(한국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알리가 햄스트링을 다쳐 오는 11일 열리는 아스톤 빌라와의 개막전에 뛰지 못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햄스트링을 다친 알리는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전이었던 인터밀란과의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도 결장했다.
알리는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잦은 부상으로 출전 시간이 적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알리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 몇 주안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손흥민도 지난 시즌 막판 징계로 개막전에 뛸 수 없다. 이런 가운데 알리마저 다치면서 공격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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