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유키스 멤버 기섭이 결혼 발표 후 소감을 전했다.
기섭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복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기섭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뷰티 모델 정유나와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제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그녀는 제 인생에 있어서 두 번 다시없을 소중한 사람이다. 오랜 시간 동안 늘 한결같이 저만을 바라봐 준 그녀를 위해 지금부터는 제가 그녀의 행복을 책임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그녀와 아름다운 나날들을 걸어가기 위해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같은 곳을 바라보기로 맹세한 만큼 더 겸손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섭은 오는 2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 없이 진행되는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개그맨 김용명이 사회를, 가수 허각이 축가를 맡았다.
[사진 = 기섭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