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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조용원과의 만남이 아쉽게 불발됐다.
6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여름 맞이 특급 프로젝트 '새 친구 찾기'에 나선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자들이 선정한 가장 보고 싶은 새 친구는 배우 조용원이었다.
조용원은 과거 청초한 이미지로 두루 사랑 받은 하이틴 스타였지만 지난 2003년 '명일천애'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강문영은 "내가 17년 전에 마지막으로 얘기 들었을 때 대학로에서 무슨 기획 사무실을 한다고 그랬다"라고 말문을 열며 "친하지는 않았지만 같은 시대에 활동했다. 굉장히 똑똑하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효녀였던 걸로 안다. 어머님과 함께 다녔고 어른스럽다고 들었다"라며 칭찬했다. 그러나 '불청' 제작진도 조용원의 소재를 파악하지 못했고, 강문영, 최성국, 김광규가 죽전에서 본격적으로 행방을 찾기에 나섰다.
세 사람은 수소문 끝에 조용원의 대학 후배라는 한 금고의 이사장을 만났다. 이사장은 "현재 한국에 계신다. 학교 선후배와 거의 연락을 안 하시는데 저하고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연락을 한다"라며 "아직 결혼은 안 하셨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지난주에 저랑 통화를 했는데 어머니가 좀 아프시다고 그랬다. 그래서 병원에서 왔다갔다하느라 시간이 없었다"라며 "(방송) 노출을 많이 꺼리신다"라고 조심스러운 상황을 밝혔다.
소환이 불발되자 최성국, 강문영, 김광규는 비방용으로 문자로 마음을 전달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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