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의학박사/정형외과 전문의)이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1TV '6시 내고향'의 코너 '떴다! 내고향 닥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서동원 병원장은 KBS 1TV '6시 내고향'의 코너 '떴다! 내고향 닥터'를 통해 척추·관절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고향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부족한 일손을 돕고 건강을 살피는 등 공식 주치의로 활약해왔다. 지난 3월 안동을 시작으로 전남 보길도와 충남 천안을 찾아 허리와 무릎 통증으로 고생해온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바른세상병원으로 모셔와 척추·관절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동원 병원장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 에 내고향 닥터팀과 함께 출연해 어르신들의 일손을 돕고 건강을 돌보면서 벌어졌던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그간 농촌의료 봉사, 해외 의료 봉사 등 다양한 의료지원 활동을 통해 느꼈던 진심과 사명감 등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편에서는 충청남도 공주시를 찾아 18년 전, 무릎 연골이 다 닳았다는 진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식들 키우고 일하시느라 그동안 제대로 된 병원 치료를 받지 못했다는 80대 어머니의 사연으로 7일과 14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최시중 아나운서가 서동원 병원장과 함께 내고향 일꾼으로 참여해 함께 농사일을 돕기도 했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은 "18년 전에 무릎 관절염 진단을 받았음에도 지금껏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고 자식들과 가족들을 위해 고통을 참고 지내온 어머니의 사연에 가슴이 아팠다. 연골이 닳아 변형된 무릎은 한 눈에 보기에도 어머님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가늠할 수 있었다"라며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하루하루 통증 속에서 사셨던 어머님이 앞으로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무릎을 구부리기 힘들어 앉을 때도 다리를 뻗고 앉아야 하고, 연골이 다 닳아 무릎이 휠 정도로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았던 어머니는 왜 그토록 고통스러운 통증을 참고 견뎌야만 했던 것일까? 자세한 사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바른세상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26명의 척추·관절 분야별 의료진들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MRI 3대 등 대학병원급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체 병상 모두 간호o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 운영하고 있어 환자들은 보호자 없이도 24시간 전문 간호팀에 의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입원생활을 할 수 있다.
[사진 = KBS 1TV '6시 내고향' 방송화면 캡처]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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