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한화가 약속의 8회를 앞세워 짜릿한 역전승을 거?x다.
한화 이글스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7-5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전날 패배 설욕과 함께 두산전 3연패, 잠실 6연패서 탈출했다. 시즌 39승 65패.
2-5로 뒤진 8회초. 패색이 짙었지만 포기는 없었다. 1사 1, 2루 찬스서 이성열이 두산 마무리 이형범을 상대로 짜릿한 동점 3점홈런을 쏘아 올렸고 송광민의 안타와 장진혁-최재훈의 연속 사구로 계속된 1사 만루서 오선진이 다시 사구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정은원이 침착하게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한화 한용덕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줬다. 채드벨이 선발로서 본인의 역할을 해줬기 때문에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타선에서는 정은원, 호잉, 최재훈, 정근우 등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이성열의 동점포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무더운 날씨 속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승리 소감을 남겼다.
한화는 8일 광주로 이동해 KIA와 2연전을 치른다.
[한화 한용덕 감독.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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