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한화 이성열이 역전승의 주역으로 거듭났다.
한화 이글스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7-5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전날 패배 설욕과 함께 두산전 3연패, 잠실 6연패서 탈출했다. 시즌 39승 65패.
이성열은 이날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하이라이트는 4번째 타석이었다. 2-5로 뒤진 8회초 1사 1, 2루서 등장한 그는 두산 마무리 이형범의 6구째 투심(142km)을 받아쳐 우월 동점 3점홈런으로 연결했다. 이날 역전승의 발판을 놓는 귀중한 한방이었다.
이성열은 경기 후 “상대 투수가 투심을 잘 던지는 선수라 그것을 염두에 두고 대비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홈런 상황을 설명했다.
이성열은 “오늘 경기뿐 아니라 올 시즌 힘든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의 야구는 올해가 마지막이 아니다. 시즌 끝날 때까지 상대가 우리가 쉬운 팀이 아니라는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선수들 모두 힘을 합쳐 오늘 같은 경기를 많이 만들어내고 싶다”고 포기하지 않는 야구를 약속했다.
[이성열.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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