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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마리텔' 정형돈이 네 번째 도전자에게 승리했다.
16일 밤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정형돈, 엑시, 장성규의 방송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이 마주한 네 번째 소년은 맨 손 두더지 잡기였다. 소년은 "다들 두더지 잡기 할 때 전 주먹으로 한다. 아프지 않다. 심심할 때 나무를 치고 집에서도 단련한다. 대한민국 고3의 힘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소년은 "파주 핵주먹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소년과 주먹을 마주한 후 아파했다. 정형돈은 "성규가 MBC 연예대상 우수상을 노리고 있다. 주먹싸움만 통과하면 확정적"이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엑시랑 하면 안 되냐"고 말했다. 장성규는 소년에게 주먹을 맞고는 발차기를 날렸다.
소년은 "엑시 누나 등에 업고 팔굽혀 펴기 할 수 있다"고 했지만, 막상 엑시가 앉자 "어우씨"라며 반응을 보였다. 팔굽혀 펴기는 실패했고 소년은 "너무 무겁다"고 변명했다. 장성규 역시 등에 엑시를 태우고 팔굽혀 펴기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소년과 정형돈은 두더지 잡기 대결을 펼쳤다. 소년은 561점이었다. 정형돈은 한 손에 장갑을 끼고 도전했다. 정형돈은 746점으로 소년에게 승리했다.
[사진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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