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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에 기반한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
빅히트는 21일 오전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를 열고 방시혁, 윤석준 대표, 비엔엑스 서우석 대표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음악 산업 혁신을 위한 빅히트의 비전을 공개했다.
이날 방시혁 대표는 혁신을 위한 빅히트의 두 번째 미션으로 브랜드 IP와 스토리텔링 IP 사업을 꼽으며 이를 위해 "2020년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국내 유명 드라마 제작사와 방탄소년단 세계관에 기반한 드라마 제작, 넷마블과 함께 방탄소년단 스토리텔링 IP를 활용한 신작 게임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 대표는 최근 장기 휴가를 맞이한 방탄소년단도 언급하며 "창작자로서 아티스트로서 다음 단계를 설계하고 비전을 그리며 자신만의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함"이라며 "빅히트는 이들의 비전을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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