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연기자 송강이 그룹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심을 과시했다.
송강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22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이 전 세계에 공개되며 작품과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강은 "극 중 여심을 울리는 선우처럼 저도 나르시시즘에 빠질뻔한 적이 있다"라며 "그런데 빠질만한 단계에서 SBS '인기가요' MC를 맡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탄소년단 등 선배님들이 너무 멋있으시더라"라며 "그분들을 보면서 나는 한참 멀었구나 싶었다"라고 밝혔다.
송강은 "아이돌 노래를 듣긴 들었지만 '인기가요' MC를 보기 전에는 잘 몰랐었다"라며 "방탄소년단 무대를 실제로 보니 에너지부터 다르더라. 저를 심쿵하게 했다. 그때부터 너무 좋아하게 돼 유튜브로 영상을 찾아보기도 했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 = 넷플릭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