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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다. 유일하게 골을 터트린 제임스가 7.9점으로 가장 높았지만, 전체적으로 6점대에 머물렀다.
맨유는 31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사우스햄튼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맨유는 개막전 첼시전 4-0 대승 이후 울버햄튼(1-1 무), 크리스탈 팰리스(1-2 패)에 이어 사우스햄튼과도 비기며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맨유의 선제골 주인공 제임스에게 팀내 최고 평점인 7.9점을 부여했다. 그 뒤를 맥토미니가 7.8점으로 이었다.
포그바는 6.9점에 그쳤고, 래시포드도 7점이었다. 선발로 나선 마타는 6.5점, 페레이라는 6.3점으로 부진했다.
교체로 들어온 선수들도 부진했다. 린가드는 6.3점에 그쳤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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