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 박건우가 허리 통증에서 벗어났다.
두산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과의 시즌 15차전을 앞두고 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오재일(1루수)-호세 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최주환(2루수)-김재호(유격수)-박세혁(포수)-김인태(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허리 통증이 심했던 박건우가 8월 28일 잠실 SK전 이후 5경기 만에 선발 복귀했다. 당초 1군 말소가 고려됐을 정도로 통증이 심했지만 다행히 상태가 호전됐다.
이에 키움은 서건창(지명타자)-김하성(3루수)-이정후(좌익수)-박병호(1루수)-제리 샌즈(우익수)-송성문(2루수)-김혜성(유격수)-이지영(포수)-임병욱(중견수) 순으로 맞선다. 김하성이 주말 NC전 주루플레이 도중 발목을 가볍게 다치며 유격수가 아닌 3루수를 맡는다.
한편 선발 마운드에선 세스 후랭코프(두산)와 이승호(키움)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후랭코프는 시즌 8승, 이승호는 7승을 노린다.
[박건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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