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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위대한 쇼' 노정의가 아이를 낳겠다고 결심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극본 설준석 연출 신용휘)에는 4남매 중 첫째 한다정(노정의)의 임신 사실을 모두가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여곡절 끝에 병원을 찾아갔고 위대한(송승헌)과 아이 아빠 최정우(한상혁)는 주차장에서 초조히 기다렸다. 정수현(이선빈)은 병원에서 다정을 부축해 내려왔고, 다정은 "아저씨, 나 짜장면 먹고싶다"라고 말했다.
짜장면 한 그릇을 모두 다 먹은 다정은 위대한에게 "수술 안 받았다. 나 낳을 거다. 내 뱃속에 있는 우리 아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논쟁' 프로그램에서 낙태죄 소신 발언을 했던 위대한이 어떤 국면을 맞을 지 주목된다.
한편 '위대한 쇼'는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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