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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12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 시구, 시타자로 여성듀오 이루다를 선정했다"라고 10일 밝혔다.
이날 이루다의 이다가 시구를, 다루가 시타를 각각 한다. 클리닝타임에는 그라운드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을 펼친다.
키움은 "지난 2016년 데뷔한 이루다는 '봄꽃', 'Catch Ya'라는 곡으로 활동 중이며, 오는 10월 가을 앨범 출시를 앞두고 있다"라며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오세득과 함께하는 오캠핑'과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라고 설명했다.
이루다는 "추석 명철에 시구와 시타를 하게 돼 영광이다. 키움 히어로즈의 열혈 팬으로 이번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가을야구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요일 홈경기는 직장인데이로 진행한다.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한 직장인 단체에게 응원막대와 네네치킨 간식을 제공한다.
[이루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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