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프로듀스X101' 출신 모델 유리가 한국으로 귀화했다.
유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 한국인. I finally got Korean citizenship(한국 시민권을 취득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리는 수트를 차려입고 당당히 '대한민국 귀화증서'를 내밀었다.
유리는 1994년생으로 고려인 아버지와 러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러시아 국적을 가진 그는 그곳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병역까지 마친 뒤 한국으로 건너와 연예계에 데뷔했다. 여기에 러시아 청소년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 IQ 148의 멘사 회원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다.
에스팀 소속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던 중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사진 = 유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