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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현아가 대학축제서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현아는 20일 자신의 SNS에 "제가 다녀온 곳은 대학교 행사였고 바로 옆에 간단한 바 또는 알코올 주류 등이 있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모두 재밌고 즐겁게 놀 수 있는 파티였다. 마음 놓으시고 걱정하지 말아 달라"고 설명했다.
이어 "팬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사용하는 인스타그램에 이런 설명글 또는 해명글을 쓰고 싶지 않지만. 분명히 하고 싶다"며 "저기는 10대들의 공간이 아니다. 즐길 수 있는 무대 위에서의 영상을 사진으로, 저런 캡처로 넘어가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앞서 현아는 한국항공대학교 축제에 참석해 히트곡 'Bubble Pop'(버블팝) 무대를 선보였다. 당시 무대에서 관객을 향해 뒤를 돌아 치마를 올리며 파격 노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의상 자체는 노출이 없었으나 해당 퍼포먼스로 속바지가 보이는 등 노출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하 현아 SNS 글 전문.
제가 다녀온 곳은 대학교 행사였고 바로 옆에 간단한 바 또는 알코올 주류 등이 있었어요. 모두 재밌고 즐겁게 놀 수 있는 파티였어요. 마음 놓으시고 걱정하지 마세요.
팬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사용하는 인스타그램에 이런 설명글 또는 해명글을 쓰고 싶지 않지만. 분명히 하고 싶어서 저긴 10대들의 공간이 아니에요. 즐길 수 있는 무대 위에서의 영상을 사진으로, 저런 캡처로 넘어가고 싶지 않네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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