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더 라이브’의 최욱이 진입장벽이 낮은 시사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신규 시사&다큐 프로그램 설명회에 ‘더 라이브’의 최욱과 한상헌 아나운서, ‘시사직격’의 임재성 변호사, 제작진이 참석했다.
‘더 라이브’는 정통 시사 프로그램을 거쳐 온 한상헌 아나운서와 팟캐스트의 황태자 최욱이 의기투합한 프로그램이다. 어렵고 딱딱한 시사에 지친 이들을 위해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쉽고 편안한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최욱은 “주변에서 KBS 핵심 시사 프로그램을 맡게 돼 얼마나 기분이 좋겠냐고 했다. 저보다 KBS가 더 기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제가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로 발탁됐지만 같이 하는 분들이 대략 100여분 될 것이다. 그 중 제가 수준이 제일 낮다. 제가 이해하면 전국민이 이해할 수 있는 시사프로를 만드는 게 꿈이다. 시사프로의 진입장벽을 낮추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1TV ‘더 라이브’는 23일 밤 10시 55분, ‘다큐 인사이트’는 10월 3일 밤 10시, ‘시사직격’은 10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