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20)이 검찰에 송치된다.
23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최종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특가법상 위험 운전 치상과 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 혐의 등을 최종 적용해 장 씨를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찰은 "다만 뺑소니 혐의에 대해선 혐의점을 찾을 수 없었다"며 "신병 처리 여부에 대해선 조금 더 검토 뒤 결론을 내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노엘은 지난 7일 새벽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에 붙잡혔으며 운전자 바꿔치기, 금품 무마 시도 의혹도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노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인디고뮤직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