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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의 딸이 미국에서 변종 대마를 밀 반입 하려다가 공항에 적발된 가운데, 홍정욱의 아버지인 배우 남궁원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16년 11월 남궁원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홍정욱의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남궁원은 "요즘은 침대에서 누우면 '감사합니다'라고 벌떡 일어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다 하고 싶은 일 하고, 별일 없이 쭉 살아간다는 것이 참 행복하다"며 "내가 더 바라는 것도 없고 아이들이 바라는 걸 제대로 하게 해주면 끝이다"라고 덧붙였다.
홍 전 의원의 딸 홍모(18)양은 지난 27일 미국발 비행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대마 카트리지 등 변종 대마를 밀반입하려 한 혐의 등으로 체포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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