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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가 1일 오후 9시 조국 장관 관련 이슈를 두고 긴급 토론을 편성한다.
이번 JTBC '뉴스룸' 긴급토론은 '조국 장관과 검찰 수사, 어떻게 봐야 하나’를 주제로 진행된다. 박형준 동아대학교 교수와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이 출연해 약 두 시간에 걸쳐 뜨거운 논쟁을 펼칠 예정이다.
진행은 손석희 앵커가 맡는다. 이날 ‘뉴스룸’은 오후 8시부터 시작해 토론까지 약 세 시간 동안 생방송된다.
'뉴스룸' 긴급토론 편성으로 인해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1일 밤 11시로 시간대를 늦춰 시청자를 찾아간다. 예능 프로그램 '어서 말을 해'는 한 주 쉬어간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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