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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유미가 DHC와 계약을 정리했다.
1일 정유미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당사(에이스팩토리)는 소속 배우 정유미와 DHC코리아의 모델 계약을 종료하고 남은 계약 기간에 대한 모델료를 반환했음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DHC코리아는 당사의 입장을 이해하고, 모델 계약해지 요청에 대해 원만히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정유미는 혐한 방송으로 논란이 된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 코리아 뷰티 모델 계약을 당초 계약 기간보다 6개월 먼저 끝내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남은 기간에 해당하는 모델료를 반납한 것.
일본 화장품 기업 DHC의 자회사인 'DHC텔레비전'는 최근 혐한 발언이 담긴 유튜브 콘텐츠 '진상 도로노몬 뉴스'를 방영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한 출연자는 한국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대해 "한국은 원래 바로 뜨거워지고 바로 식는 나라다. 일본은 그냥 조용히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고, 다른 출연자는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예술성이 없다. 내가 현대미술이라고 소개하며 성기를 내보여도 괜찮은 것인가"고 망언을 했다.
또 다른 출연자는 "조센징(한반도 출신을 비하하는 표현)은 한문을 문자화하지 못했다.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해 지금의 한글이 됐다"는 왜곡 발언을 내뱉기까지 했다. 이러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는 DHC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됐다.
이하 에이스팩토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이스팩토리입니다.
정유미 DHC 광고 계약 종료에 대한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당사(에이스팩토리)는 소속 배우 정유미와 ‘DHC코리아’의 모델 계약을 종료하고 남은 계약 기간에 대한 모델료를 반환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DHC코리아’는 당사의 입장을 이해하고, 모델 계약해지 요청에 대해 원만히 합의했습니다.
위와 같이 정유미와 ‘DHC코리아’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에이스팩토리 드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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