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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지코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1일 밤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의 '너의 플레이리스트를 들려줘' 코너에서는 최근 컴백한 가수 지코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지코는 2018 남북정상회담 참석 당시 근엄한 분위기에서 리듬을 타며 무대를 꾸민 것과 관련해 "내가 맡은 바 최선을 다하자 싶었다"라며 속내를 털어놔 폭소케 했다.
또한 수많은 히트곡을 직접 탄생시킨 것에 대해 지코는 "프로듀서에 대한 욕심은 별로 없었다. 하지만 회사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작곡가들이 다 회사를 나가서 당장 곡을 받을 곳이 없었다. 당장 앨범을 내야 하니, 그냥 내가 만들어야겠다 싶었다"라고 비화를 밝혔다.
그러면서 작곡의 영감을 어디서 받는지 묻자 "그 분이 오셨다고 하지 않나. 그 분의 발길이 끊긴지가 조금 됐다. 그래서 제 안에서 찾으려고 하고 있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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