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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김현영이 개그맨 엄용수의 최근 고충을 공개했다.
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모던패밀리'에서 김학래는 "어느 날 우리 가게에 젊은 여자가 찾아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엄용수에게 자기 엄마를 소개해주고 싶다는 거야. 그래서 만났는데 빚이 한 1억 원이 있는데 그거만 갚아주면 정말로 잘하겠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놓은 김학래.
이에 김현영은 "어떤 여자는 자기가 빚이 한 60억 원이 있는데 엄용수 만나서 결혼하면 다 갚아줄 거 같대. 나이도 10살이 많아. 그 사람이 매일 KBS 앞에서 기다려가지고 엄용수가 피해 다니느라 너무 애먹는다. 진짜로"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MBN '모던패밀리'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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