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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아이유가 1년 만의 컴백을 발표하며 대중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11일 소속사 카카오M은 아이유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러브 포엠(Love poem)'을 낸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체적인 앨범 발매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신보 소식만으로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에 오르는 등 '음원 여왕'다운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가수 컴백은 지난해 10월 낸 디지털 싱글 '삐삐' 이후 1년 만이다. 앨범으로는 지난 2017년 9월 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 이후 2년여 만이다.
아이유는 매 앨범 발표할 때마다 각종 음원차트를 소위 '올킬' 하며,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까지 골고루 차트에 진입시킨 바 있다. 이번 앨범 역시 벌써부터 네티즌 사이에선 '차트 줄세우기 기대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특히 그동안 아이유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와 '호텔 델루나' 등의 작품을 히트시키며 배우로서도 완숙한 감정을 입증했던 만큼 가수 컴백에선 얼마나 달라진 감정을 들려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카카오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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