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정현이 ‘반도’ 촬영 종료 소식을 전했다.
그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영화 #반도 촬영끝~! 2020년 여름! 많이 기대해주세요~~!!! #부산행그후4년 #연상호감독님 #강동원 #이정현”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의자 사진을 올렸다.
영화 '반도'는 '부산행'의 시점으로부터 4년이 지난 뒤, 국가 기능이 멈추고 재난으로 폐허가 된 반도에서 탈출하기 위한 주인공들의 사투를 그린다.
'부산행' '서울역'으로 세계관을 이어온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강동원, 이정현, 이레,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등이 출연한다.
강동원은 극중 초토화된 반도에 다시 발을 들이게 되는 정석 역을 맡았다. 정석은 온 나라를 뒤덮은 좀비와 목숨 건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이정현은 황폐해진 반도에서 좀비에 맞서며 살아남은 생존자 민정 역을 맡아 강인한 여전사 포스를 발산할 예정이다.
[사진 = 이정현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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