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렉카' 이호 PD가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누리동 2층 쿠킹스튜디오에서 KBS 드라마스페셜 '렉카'(극본 윤지형 연출 이호) 기자간담회가 열려 이호 PD를 비롯해 배우 이태선, 장률이 참석했다.
이날 이호 PD는 '렉카'에 대해 "긴장감이나 여러 가지 액션신을 볼 수 있다. 보는 내내 채널을 돌릴 수 없을 정도로 시청자분들이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렉카'는 이호 PD의 연출 데뷔작이다. 이에 대해 이호 PD는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다들 '대본은 좋은데 찍기 힘들지 않을까'라는 이야기를 했다. 액션도 있고, 소재도 독특해서 재밌게 나올 것 같았다. 그리고 안에 인물인 태구가 어떻게 사건을 해결할 것인지 궁금했다. 그런 매력 때문에 힘들다는 생각보다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찍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렉카'는 렉카 사설 기사가 우연히 납치된 여자아이를 목격하고 아이와 비밀을 숨긴 사람들을 추적하는 액션 스릴러로, 11일 금요일 밤 11시 4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