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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류현진(32), 배지현(32) 부부가 2세를 얻는다.
전 스포츠아나운서 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임신 사실을 공식 발표하며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 사이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고 알렸다.
배지현 측은 "현재 건강 관리에 유념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며 언론을 통해 언급된 임신 기간에 대해선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지만, 안정이 필요한 임신 초기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지현과 류현진은 지난해 1월 결혼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올 시즌 역사적인 성공을 거둔 류현진은 LA다저스가 포스트시즌을 마무리하며 이번 시즌을 마치게 됐다.
▲ 이하 배지현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지현씨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 사이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음을 알려드립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현재 건강관리에 유념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서 언론을 통해 언급된 임신 기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지만, 안정이 필요한 임신 초기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축하해 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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