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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성남(경기도) 송일섭 기자] 14일 오후 가수 겸 배우 설리(최진리·25)가 사망한 채 발견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의 설리 자택에서 경찰들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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