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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양준혁이 마음고생으로 살이 빠졌다고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전설들의 현재 몸 상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준혁의 차례가 되자 정형돈이 "준혁이 형 살 많이 빠졌어"라고 말했다.
이에 양준혁은 "힘든 일 겪어봐"라며 "저절로 살이 쭉쭉 빠져"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불거졌던 사생활 논란을 우회적으로 언급한 것. 양준혁은 SNS에 자신에 대한 비방성 글을 올린 여성을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및 명예훼손, 형법상 협박죄의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이후 양준혁의 몸무게가 107.4kg로 밝혀져 안정환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양준혁은 "7kg 빠진 것"이라고 당당히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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