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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말레피센트2'가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0일 영화 '말레피센트2'(감독 요아킴 뢰닝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20만 8,96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61만 1,47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다.
'말레피센트2'는 지난 17일 개봉한 이후 4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안착해 눈길을 끈다. 앞서 신드롬이라 부를 정도로 '조커'의 기세가 강했지만 '말레피센트2'의 등장에 주춤한 모습이다.
한편, 이날 2위 '조커'는 13만 1,871명(누적 454만 8,705명)을 기록했다.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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