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권순일, 멜로망스 김민석과 이별 하모니 '오늘 내가 한 이별' [MD신곡]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어반자카파 권순일이 첫 솔로 앨범으로 돌아왔다. 겨울 감수성을 자극하는 음악들로 오롯이 홀로 섰다.

권순일은 21일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 'With'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오늘 내가 한 이별'을 포함한 수록곡 모두를 공개했다.

특히 '오늘 내가 한 이별'은 권순일과 멜로망스 김민석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드라마틱하고 폭발하는 보이스와 애틋한 멜로디를 조화롭게 연주하며 인상적인 하모니를 맞춘다.

함께 공개된 스페셜 라이브 영상은 한층 더 생동감있게 두 사람의 호흡을 느낄 수 있으며, 겨울과 안성맞춤인 이별곡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밖에도 이번 권순일의 첫 데뷔앨범에는 에릭남, 존박, 권진아 등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감성과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어반자카파의 보컬인 권순일은 남성 보컬리스트로서는 쉽지 않은 하이톤의 보이스를 매력적으로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번 앨범은 온전히 권순일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 = '오늘 내가 한 이별' 스페셜 라이브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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