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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데뷔곡 '휘파람' 안무 영상이 유튜브에서 1억 뷰를 돌파했다.
블랙핑크의 '휘파람' 안무 영상은 25일 오전 2시 10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넘어섰다.
'휘파람'은 '붐바야'와 함께 2016년 8월 8일 공개된 블랙핑크의 데뷔 싱글 '스퀘어 원' 더블 타이틀곡이다. 신인이었던 블랙핑크를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킨 곡이자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안무가 인상적이다.
이번 '휘파람'까지 더해 블랙핑크는 억대 뷰를 기록한 안무 영상만 총 8편을 보유하게 됐다. 이 가운데 또 다른 히트곡 '뚜두뚜두' 안무 영상은 3억 뷰를 향해 달리고 있으며 '킬 디스 러브' 안무 영상은 2억 뷰를 목전에 두고 있다.
K팝 그룹 최초로 9억뷰 돌파 대기록을 달성한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10억뷰를 앞뒀으며,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는 '뚜두뚜두' 보다 빠른 추이로 신기록을 작성 중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4대륙 23개 도시에서 32회 공연한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오는 12월 도쿄 돔, 내년 1월 오사카 교세라 돔, 2월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일본 3개 도시 4회 돔 투어를 개최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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