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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일본 데뷔에 청신호를 밝혔다.
소속사 RBW 측은 "지난 8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원어스의 데뷔 싱글 'Twilight'이 6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국인 멤버로 구성된 신인 그룹으로는 이례적이고 고무적인 성과이다. 데뷔 싱글 발매 당일에는 오리콘 데일리 차트 3위 진입하는 등 성공적인 일본 데뷔에 초석을 다졌다"라고 밝혔다.
원어스는 지난 8월 7일 데뷔 싱글 'Twilight'로 일본 시장에 정식 데뷔했다.
당시 일본 도쿄 토요스 핏에서 개최된 2,000석 규모의 쇼케이스 공연 전석 매진은 물론, 발매 당일 일본 타워레코드 전 점포 종합 판매랭킹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원어스는 지난 1월 국내에서 성공적인 데뷔한 데 이어 8월 일본 데뷔에서도 호성적을 보이며 차세대 K팝 가수로서의 두각을 나타냈다. 11월 초 미주 6개 도시 투어도 앞뒀다.
최근에는 신곡 '가자 (LIT)'로 한국적인 멋과 흥을 살린 퍼포먼스를 앞세워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와 월드 앨범 차트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대세로 떠올랐다.
[사진 = RBW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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