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글로벌 액션캠 고프로(GoPro)의 한국 공식 유통 업체 세파스가 신제품 ‘고프로 맥스’ 국내 출시를 시작한다.
고프로 맥스는 앞뒤 듀얼 렌즈를 통해 360도 촬영이 가능한 제품이다. 히어로 시리즈 카메라, 구체형 카메라, 브이로그에 특화된 카메라가 하나로 합쳐져 3종의 카메라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렌즈 하나만 단독으로 사용 시 히어로 카메라 스타일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두 개를 동시에 사용하면 360도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맥스로 촬영한 360도 동영상과 사진은 모두 카메라에서 자체적으로 스티칭이 가능하다.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고프로 앱의 편집 기능을 이용하면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한 것과 같이 쉽고 간편하게 맥스로 촬영한 360도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고, 일반 동영상으로도 리프레임 할 수 있다.
맥스 360도 촬영 모드는 5.6k 30fps를 지원하며, 손떨림을 보정해주는 맥스 하이퍼스무스 기능으로 안정적인 화면을 얻을 수 있다. 새로운 초광각 맥스 슈퍼뷰(Max SuperView)를 포함한 4종 디지털 렌즈로 다양한 FOV를 제공하고, 내장된 6개 마이크를 통해 현장감 있는 최상의 스테레오 음질을 구현한다. 또, 파워파노 기능을 통해 셔터 한 번으로 왜곡 없는 270도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고프로 특유의 탁월한 방수 기능과 안정성을 보여주며, 새로워진 내장형 마운트와 1.7인치 터치스크린이 장착돼 있어 쉽게 조작할 수 있다.
고프로 맥스 판매는 10월 25일부터 시작된다. 고프로 제품 구매 시에는 세파스가 인증한 고프로 공식 판매 업체를 통해 구매해야 워런티 및 A/S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파스 고프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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