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친구' 부부, 스페인 럭셔리 하우스…이시언 "전세계서 제일 좋아" 감탄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방송인 손미나 친구의 럭셔리 하우스가 공개됐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이주 가족 특집 '스페인 바르셀로나 편' 2부가 그려졌다.

이날 손미나는 15년 전 스페인 유학 시절, 인연을 맺었던 현지 부부의 집을 찾았다.

동행한 개그맨 양세형과 이시언은 손미나 친구 부부의 럭셔리한 가정집 비주얼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손미나 친구 부부의 집은 널찍한 거실만 2개에, 프라이빗 수영장, 개인 헬스클럽 시설까지 갖춰 있었다. 4면이 테라스로 환상적인 뷰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에 이시언은 "전 세계 통틀어서 내가 본 집 중에 제일 좋다"라고 감탄을 보냈고, 양세형은 "'저 집 자녀랑 바뀌어라' 계속 주문을 걸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VCR을 접한 박나래 역시 "이런 집에서는 뮤직비디오를 찍어야 한다"라고 놀라워했고, 노홍철은 "스페인이 빈부 격차가 심하네"라고 반응했다.

실제로 손미나 친구 부부는 "스페인이 예전보다 경기가 안 좋다. 기본 월급이 많이 내려갔다"라며 "문제는 월급이 내려갔는데 집값은 많이 올랐다는 거다. 취직도 어려워졌다"라고 말했다.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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